삼성 TV의 HDR+는 넷플에서는 동작을 안하나요?

삼성 TV의 HDR+ 기능은 기본적으로 TV 자체의 화질 개선 기술로, SDR(표준 동적 범위) 콘텐츠를 HDR(고동적 범위)처럼 보이도록 업스케일링하는 역할을 합니다. 하지만 넷플릭스나 다른 스트리밍 앱에서는 HDR 콘텐츠를 재생할 때 TV 자체의 HDR+ 모드가 자동으로 비활성화될 수 있습니다. 이는 스트리밍 앱에서 제공하는 원본 HDR 메타데이터를 그대로 출력하도록 설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.

주요 이유 및 해결 방법:

1. 넷플릭스에서 HDR 콘텐츠 우선 적용
   • 넷플릭스는 원본 HDR 콘텐츠(예: HDR10, Dolby Vision)를 지원하며, 이러한 콘텐츠는 삼성 TV에서 HDR+가 아니라 원본 HDR 포맷으로 재생됩니다. 이는 콘텐츠 제작자의 의도를 보존하기 위한 것입니다.
2. HDR+ 모드와 앱의 충돌 가능성
   • HDR+는 주로 SDR 콘텐츠에 적용되며, HDR 콘텐츠에는 별도로 작동하지 않습니다. 넷플릭스가 HDR 콘텐츠를 제공하는 경우, HDR+는 작동하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.
3. 설정 확인
   • 만약 SDR 콘텐츠에서도 HDR+가 적용되지 않는다면 TV의 설정을 확인하세요:
     • 설정 → 영상 → 전문가 설정 → HDR+ 모드가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.
   • 스트리밍 앱에서 SDR 콘텐츠를 재생 중인 경우에만 HDR+가 활성화됩니다.

요약:

• 넷플릭스에서 HDR 콘텐츠를 시청할 경우 HDR+는 기본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.
• SDR 콘텐츠를 업스케일하고 싶다면 넷플릭스가 아닌 다른 앱이나 TV의 기본 입력 소스에서 HDR+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